| 상담내용 |
편도결석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은 수술밖에 없습니다.
편도결석의 수술방법은 편도적출술과 편도홈을 레이저로 태워 없애는 편도소와 레이저 기화술이 주로 사용되어 왔으나,
편도적출술은 편도캡슐을 포함하여 편도를 모두 제거하는 방법으로 한번에 편도결석을 완치할 수 있는 장점은 있으나, 통증과 출혈이 매우 심하고 대부분 전신마취로 수술이 진행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레이저 기화술은 편도홈 깊이 만큼만 제거하는 방법으로 통증과 출혈은 적으나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두가지 수술방법의 장단점을 응용하고, 각 환자의 편도상태에 가장 적합한 수술방법으로
고주파와 레이저를 이용하여 편도결석이 생기는 부분적출술로도 매우 훌륭한 치료효과가 있습니다.
실제로 편도결석은 편도위쪽에 많이 생기므로 대부분의 경우, 편도결석만 해결하기 위해서 편도적출술(편도를 완전히 떼어내는 수술)을 받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아래에 인용한 논문들(참고문헌2)은 편도 캡슐을 남기는 수술(편도분쇄흡입술을 통한 부분절제술)과 편도적출술 후의 합병증에 대한 세계적인 의학논문들로, 한쪽은 일반편도수술, 다른 한쪽은 편도캡슐을 남기는 수술방법(부분절제술)으로 수술한 합병증을 비교하는 등 객관적 자료로 편도적출술에 비해, 편도캡슐을 남기는 보존적 수술방법이 훨씬 수술후 합병증이 적고 안전하다는 것을 객관적으로 입증하고 있습니다.
편도부분절제술도 편도캡슐을 남기는 수술방법에 속하며, 편도적출술에 비해 통증과 출혈이 적습니다. 대개 편도적출술에 비해 절반정도의 통증이 1주일 내외로 있습니다. 편도부분 절제술은 편도적출술보다 합병증이 훨씬 적은 안전한 수술방법으로 세계적인 의학논문에 보고 되었습니다.
편도부분 절제술로 치료한 경우, 1회 수술로 완치율은 90% 이상이며, 가끔 다시 나오는 경우에도 추가수술로 완치할 수 있습니다.
관련내용은 본원의 방법과 진료결과 통계를 2013년 이비인후과 학술대회에서 보고하였으며, 그에 관련된 내용은 비전이비인후과 블로그에도 간략히 소개해 놓았으니 참고바랍니다.
http://blog.naver.com/nosed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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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1.
레이저기화술로 편도결석을 치료한 논문
Dal Rio AC et al.
CO2 laser cryptolysis by coagulation for the treatment of halitosis.
Photomed Laser Surg. 2006 Oct;24(5):630-6.
Finkelstein Y, Talmi YP, Ophir D, Berger G.
Laser cryptolysis for the treatment of halitosis.
Otolaryngol Head Neck Surg. 2004 Oct;131(4):372-7.
참고문헌 2.
편도 캡슐을 남기는 수술이 편도적출술에 비해 수술후 통증과 출혈 등 합병증이 현저히 적다는 객관적 자료를 입증한 세계적 의학논문들
Lister MT, Cunningham MJ, Benjamin B, Williams M, Tirrell A, Schaumberg DA, Hartnick CJ.
Microdebrider tonsillotomy vs electrosurgical tonsillectomy: a randomized, double-blind, paired control study of postoperative pain.
Arch Otolaryngol Head Neck Surg. 2006 Jun;132(6):599-604.
Sobol SE, Wetmore RF, Marsh RR, Stow J, Jacobs IN.
Postoperative recovery after microdebrider intracapsular or monopolar electrocautery tonsillectomy: a prospective, randomized, single-blinded study.
Arch Otolaryngol Head Neck Surg. 2006 Mar;132(3):270-4.
Derkay CS, Darrow DH, Welch C, Sinacori JT.
Post-tonsillectomy morbidity and quality of life in pediatric patients with obstructive tonsils and adenoid: microdebrider vs electrocautery.
Otolaryngol Head Neck Surg. 2006 Jan;134(1):114-20.
Anand A, Vilela RJ, Guarisco JL.
Intracapsular versus standard tonsillectomy: review of literature.
J La State Med Soc. 2005 Sep-Oct;157(5):259-61. Revie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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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결석 수술방법의 비교(2013.11.1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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