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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7-09-22 19:47:46 / HIT : 17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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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목 한쪽에만 염증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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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조** 1983년생 여자 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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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시간 |
2017-09-22 19:47: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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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시간 |
2017-09-24 04:59: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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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내용 |
안녕하세요?
오른쪽 목 한쪽에만 꽤 오랜 시간 염증이 있습니다.
또 목에 이물감이 있고, 간질간질한 느낌이 드는데
주로 오른쪽 혀 뒤쪽에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벽면에서 이물감이 느껴집니다.
항상 같은 부위에 이물감이 있고요.
왼쪽은 괜찮습니다.
병원에서 봐도 실제로 오른쪽에 염증이 있다고 했는데,
인후두염, 역류성 식도염, 편도염 등 다양한 진단이 내려져
오랫동안 여러 종류의 약을 복용해 왔지만 크게 차도가 없었습니다.
다만 예전에 제가 편도결석으로 한번 치료를 받은 적은 있고,
가끔씩 깊은 곳(?)에서 기분 나쁜 냄새가 올라오는 적은 있는데,
다른 사람들처럼 눈에 보이는 뭔가는 없습니다.
(예민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이물감이 느껴지는 부위에
아주 작게 여드름(?)처럼 종기 모양이 살짝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요.)
염증인지, 편도결석인지... 잘 모르겠어서 질문 드립니다.
혹 편도결석이 눈에 보이지 않아도 이후에 발견되기도 하나요?
아니면 계속 보이지 않는 편도결석이 있는 것인가요?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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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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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비전이비인후과 홈페이지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의 이물감과 목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는 다양하며, 각 질환마다 치료방침이 다르기 때문에 진찰후에 치료방침을 정하게 됩니다.
편도결석은 실제로 편도바깥으로 보이는 부분보다, 편도앞주름과 편도의 홈 사이에 숨어있는 경우도 많고, 편도 윗부분에 있는 Weber's gland (웨버스 선)라는 분비선에서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입안을 그냥 들여다 봐서는 편도결석이 보이지 않는데, 실제로는 입냄새와 편도결석이 나오는 경우에는 편도 앞주름과 편도사이의 홈같이 보이지 않는 부위에 편도결석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라도 70도 후두내시경으로 편도상와를 관찰하면 알 수 있습니다.
내원하여 진찰을 먼저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매주 화요일에는 문인희 원장님의 학술연구 관계로, 문인희 원장님 대신 이비인후과 전문의 대진이 있습니다. 문인희 원장님께 진료 받으시려면 화요일 이외에 오셔야 합니다.
비전이비인후과 원장 문인희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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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결석 문의드립니다. 
목 한쪽에만 염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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